2019년 9월 24일(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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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오리 가공업체 도압 폐수 50t 유출

  • 입력날짜 : 2019. 07.24. 19:32
나주의 한 오리 가공업체에서 도압 폐수 50t이 역류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나주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40분께 나주시 금천면 소재 사조화인코리아 오리 가공 사업장에서 도압 폐수 50여t이 도로와 인근 농수로로 유출됐다. 도압은 오리를 뜨거운 물에 담근 뒤 털을 뽑고 내장 등을 분리하는 단계다.

이날 폐수 유출은 사업장 내 폐수정화처리장으로 오염수를 보내는 과정에서 관로가 역류,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폐수는 인근 도로 400m와 농수로 1.5㎞를 따라 유출됐으며 심한 악취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나주시와 업체 측은 15t 용량의 폐수 흡입차량 1대를 동원해 오염수를 회수하고 폐수로 오염된 농수로를 준설했다.

나주시는 폐수를 유출한 업체에 대해 복구비를 청구할 방침이다.

사고 원인에 대한 행정 처벌 등은 관할인 전남도가 원인을 파악한 뒤 조치할 것으로 보인다./나주=정종환 기자


나주=정종환 기자         나주=정종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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