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19일(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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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향 가득 ‘무안연꽃축제’ 오늘 팡파르
연꽃등 소원지 달기·양파운동회·콘서트 등 체험 다채
‘연잎들고 연꽃길 걷기’ 첫선…무더위·교통 대책 마련

  • 입력날짜 : 2019. 07.24. 19:32
전남 대표 여름축제 중 하나인 ‘무안연꽃축제’가 25-28일 4일간 무안군 일로읍 회산백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무안군 제공
지역 대표 여름축제인 ‘무안연꽃축제’가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무안군 일로읍 회산백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가 시작하는 첫날 개막행사로는 주요 내빈들이 참여한 가운데 소망지에 소원문구를 작성해 연꽃등에 소원지를 다는 1부 ‘연꽃등 소원지 달기’, ABR을 활용한 연꽃조형물 연출이 돋보이는 2부 ‘소망 연꽃길 퍼포먼스’ 등의 공식행사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미스트롯의 송가인, 박현빈, 금잔디, 진성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MBC축하쇼가 펼쳐진다.

2일차에는 무안군 9개 읍면 주민들이 참여하는 연꽃 양파운동회, 지역 출신으로 경기도 성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색소폰 동호회 탄소밴드의 공연인 ‘해오름 음악회’, 지역에서 활동하는 합창팀들이 참여하는 ‘연꽃 하모니 갈라콘서트’ 가 진행될 예정이다.

3일차에는 인기가수 정수라, 박미경이 출연해 여름밤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연풍연가 썸머쿨 콘서트’, 마지막 4일차에는 재능과 끼를 가진 군민들이 참여하는 ‘연꽃 군민노래자랑’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 연꽃축제는 8개 분야 85종의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중 특히 눈여겨 볼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 선보이는 ‘연잎들고 연꽃길 걷기’와 연꽃축제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은 ‘아이스존’을 꼽을 수 있다.

백련지를 가득 채운 연꽃과 연잎을 직접 채취할 수 있는 체험도 준비돼 있어 관광객들이 백련지를 가득 채운 연꽃과 연잎을 눈으로만 담아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손으로 들고 백련지를 누비는 특별한 체험을 해볼 수 있다.

연꽃축제의 대표 콘텐츠로 꼽을 수 있는 아이스존은 올해에도 한여름 무더위를 잊을 만큼의 시원함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가로60m, 세로20m의 대형텐트에 시원한 냉방장치와 얼음조각 전시장, 얼음미로길이 조성될 예정이다.

7월 말 여름의 절정에 다다라가는 시기에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무더위 대책도 축제장 곳곳에 마련돼 있다.

시원한 냉방시설과 각종 얼음조각 등으로 겨울분위기가 연출된 아이스존, 파도풀과 각종 물놀이 기구가 완비된 회산백련지 야외물놀이장, 시원한 물안개로 더위를 식혀줄 쿨링포그, 시원한 연차를 시음하며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무더위 쉼터까지 축제장 곳곳에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대비책들이 준비돼있다. 또한 자가용을 이용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위한 2천500면이 넘는 주차공간이 확보돼있으며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싶은 방문객들을 위해 무안군 6개 방면으로 운영될 셔틀버스도 준비돼있다.

이번 축제를 주관한 무안군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여름이 무르익어가는 7월의 마지막 주에 관광객분들이 가족, 연인, 친지들과 함께 저희 무안연꽃축제장을 찾아 진흙에서 피어나는 맑고 순수한 백련을 보며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 남은 여름을 건강히 보내실 수 있도록 힐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안=전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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