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22일(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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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상케이블카 9월 6일 개통
메인로프 풀림현상 재설치…안전성 확보 주력

  • 입력날짜 : 2019. 07.24. 19:32
국내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목포해상케이블카가 오는 9월 6일 드디어 개통한다.

이에 올 가을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은 유달산과 다도해의 비경을 품은 국내 최장 해상케이블카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목포시는 24일 “총 연장 3.23㎞(해상 0.82㎞, 육상 2.41㎞)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목포해상케이블카의 개통 일정을 사업시행자인 목포해상케이블카㈜와 협의한 결과, 9월 6일 개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목포해상케이블카는 지난 5월 거의 모든 시설물(승강장, 주차장, 지주 등) 설치를 완료하고 개통할 예정이였으나 마지막 공정인 메인로프 설치과정에서 미세한 풀림현상이 발생했다.

시행사인 목포해상케이블카㈜에서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메인로프 전체를 재설치하기로 결정하고 오는 10월 경으로 개통시기를 연기한 바 있다.

목포해상케이블카㈜ 관계자는 “국외에서 제작된 메인로프가 지난 7월 초에 목포 현장에 도착해 사전 준비 작업을 거쳐 현재는 해상구간 설치를 완료한 상태”라며 “메인로프 제작 및 설치는 국외업체가 책임 시공하는 일괄계약방식으로 추진해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8월 초까지 육상구간(유달산 승강장-북항승강장) 메인로프 설치를 완료한 뒤 종합적인 시운전을 거쳐 정상운행할 예정이다.

목포시는 지난 5월부터 목포해상케이블카의 종합적인 안전점검을 위해 민·관 합동 안전진단팀을 구성해 승강장 3개소, 주차장 2개소 등 전체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구조물 및 시설물에 대한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목포=정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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