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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남단 ‘신안 흑산성당’ 등록문화재 제759호 등록

  • 입력날짜 : 2019. 08.07. 19:04
우리나라 최서남단에 위치한 신안 흑산도의 흑산성당이 문화재로 등록됐다.

등록문화재 제759호로 등록된 ‘신안 흑산성당’은 우리나라 최서남단에 자리한 흑산도에 천주교가 전파돼 가는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장소다.

선교 및 교육,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낙후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했던 점에서 종교적 가치와 지역사적 의미가 큰 유적이다. 또한 섬에서 구한 몽돌을 건축 재료로 활용하고 독특하게 구성된 정면 중앙부 석조 종탑 등은 건축사적 가치가 인정돼 등록문화재로 등록됐다.

흑산도는 일찍이 한국 천주교 창설의 일원이었던 정약전이 신유박해로 1801년 유배 온 섬이었으며 이곳에 본격적으로 천주교가 전파되기 시작한 것은 1951년 흑산면의 장도에 공소가 건립되면서부터다. 1956년 심리, 1957년 사리에 공소가 건립되는 등 흑산도의 천주교세가 빠르게 확장됨에 따라 목포 산정동 본당은 브라질 신부를 파견해 1957년 흑산면 진리에 부지를 마련하고 1958년 11월 현 흑산성당을 건립했다./신안=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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