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12일(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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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에 농수산물 가공공장 들어선다
수협·농업회사·영어조합 등 4개 기업 총 295억 투자
마른김·전복 등 가공 판매…165명 일자리 창출 기대

  • 입력날짜 : 2019. 09.04. 18:44
해남군과 전남도는 지난 3일 해남군청에서 해남군수협과 농업회사법인 ㈜자작, 감로수산영어조합법인, 청어람영어조합법인 등 4개 기업과 농수산물 가공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해남군 제공
해남군과 전남도는 지난 3일 해남군수협 등 4개 기업과 농수산물 가공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해남군수협과 농업회사법인 ㈜자작, 감로수산영어조합법인, 청어람영어조합법인 등 4개 기업으로 총 295억원을 투자해 농수산물 가공공장을 건립하게 된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총 165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남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성주 해남군수산업협동조합장, 이신영 농업회사법인 ㈜자작 대표, 정경섭 감로수산영어조합법인 대표, 조희정 청어람영어조합법인 대표 등 기업 관계자들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명현관 해남군수, 이순이 해남군의회 의장, 전남도의회 김성일 농수산위원장, 조광영 도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해남군수산업협동조합은 해남땅끝 식품특화단지 1만5천730㎡ 부지에 150억원을 투자해 내년 말까지 김과 전복 가공시설을 갖추게 된다.

김부각, 다양한 종류의 조미 김 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해남군 수산물 수출 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다.

농업회사법인 ㈜자작은 해남땅끝 식품특화단지 5천837㎡ 부지에 60억원을 투자해 내년 말까지 초당옥수수 가공시설을 갖추게 된다. 이곳에서 가공된 상품은 초당옥수수 전문 브랜드 ‘달콘’으로 호텔 및 레스토랑 등 프리미엄 외식업체에 공급하며 각종 온라인 쇼핑채널과 백화점 식품관 등에 납품하게 된다.

감로수산영어조합법인은 해남군 화산면 평호리 6천㎡ 부지에 50억원을 투자해 내년 말까지 마른김 등 수산식품 가공공장을 건립하게 된다.

생산된 제품은 온라인 판매처와 대도시 중견마트 등에 납품하고 일본 등 해외 수출도 확대할 계획이다.

청어람영어조합법인은 해남군 화산면 평호리 3천425㎡ 부지에 35억원을 투자해 내년 말까지 마른김 등 수산식품 가공공장을 건립한다. 생산된 제품은 가공식품 업체들에 도매로 판매하며 대도시 중견마트 등에 납품할 계획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이번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은 해남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원료로 가공 산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해남이 기업하기 좋은 지역이 되도록 기업 애로 사항 등을 적극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해남=박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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