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22일(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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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국가정원서 ‘균형발전 대축제’ 열린다
균형위·산자부·17개 시·도 ‘균형발전박람회’ 개최
25-27일 지역혁신사례 등 공유…지역축제도 연계

  • 입력날짜 : 2019. 09.19. 18:54
균형발전의 비전을 토대로 새로운 지역발전의 모습을 제시하고 지역혁신사례를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박람회가 순천만 국가정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 이하 균형위)는 19일 “산업통상자원부, 광주시·전남도를 비롯한 17개 시·도와 함께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순천에서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를 공동개최한다”면서 “이번 박람회는 공모로 선정된 기초지자체에서 개최되는 첫 박람회”라고 밝혔다.

균형위에 따르면 올해 박람회는 ‘순천만 국가정원’이라는 혁신사례를 만들어낸 순천에서 생태·정원을 활용, 색다른 박람회를 조성하게 되며, 다양한 분야의 지역혁신 성공사례 공유를 통해 지역혁신 강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마을지원·사회적 경제·도시재생 등 다양한 부문의 전국적 지역혁신단체들은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혁신활동가 전국협의회’ 출범식을 갖고, 어울림한마당,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또한, 국가균형발전 정책과 지역 현안 해결에 대해 국민들이 직접 참여해 자신들의 아이디어와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2019 균형발전박람회 대국민 공모전’도 눈길을 끌고 있다.

아울러 이번 박람회에서는 균형위를 비롯해 46개 학회, 국책 및 지역 연구기관 등 50여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균형발전 정책박람회’도 함께 개최된다.

‘균형발전 정책박람회’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사회과학 분야 학회를 중심으로 학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발제와 토론이 이뤄지는데, 지식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균형발전 담론에 대한 집단지성의 장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이번 정책박람회는 문재인 정부가 추진해온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중간 점검과 향후과제에 대해 지식인들이 대안을 마련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특히 생활 SOC, 지역특화 산업활성화 등 실질적 정책과제에 대한 토론도 많이 이루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서는 순천만 국가정원 곳곳에서 박람회 참여자들과 관람객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

우선 박람회 기간 동안 ‘행복한 너, 나, 우리’를 주제로 이상화(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등 여러 분야 유명인들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또 지역 로컬밴드와 청춘마이크 공연팀이 순천만국가정원내 생태체험교육장, 잔디마당, 참여국가정원 등 여러 곳에서 ‘릴레이 버스킹’ 공연도 이어진다.

이와 함께 박람회 기간 중 순천만 국가정원에서는 다양한 지역 축제들이 함께 개최돼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가을 갈대숲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2019 정원갈대축제’와 다양한 스타일의 정원을 감상할 수 있는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와 함께 개막일인 25일 저녁에는 올해로 4회 차를 맞는 ‘2019 순천만 국제교향악축제’가 열려, 정명훈 지휘자와 원코리아 오케스트라가 국가정원의 풍광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선율도 들려줄 예정이다./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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