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20일(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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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주민자치시대’ 소통 강화 나선다
배드민턴 대축제·능주 새로운 시작 공연 등 개최
3천여명 참여 축제마다 ‘대성황’…“화합의 장 마련”

  • 입력날짜 : 2019. 10.03. 17:53
화순군이 주민자치시대에 발맞춰 최근 관내에서 다양한 축제를 개최해 지역민과 대화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갖는 등 주민 소통에 주력하고 있다.

제5회 화순적벽배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축제가 최근 하니움문화체육센터와 이용대체육관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화순군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화순군·화순군의회·화순군체육회·전남배드민턴협회가 후원한 이번 대축제에 전남도 22개 시·군 배드민턴협회장과 동호인 1천205팀 2천500명의 선수와 가족이 참여했다.

경기장마다 선수들은 멋진 경기를 선보였고 관람객들은 선수들과 호흡하며 뜨거운 응원을 보내면서 체육관은 열기로 가득했다.

경기는 신인부, 혼합복식, 남녀복식 3개 종목으로 진행했고 각 종목당 연령별, 급수별로 166팀(332명)이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입상했다. 화순 지역 초·중·고 배드민턴 선수 5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은 체육관 시설뿐만 아니라 경기장 내의 분수대, 정돈된 잔디광장과 회랑을 이용하며 국내 최고의 체육관 시설과 관계자의 열성적인 지원과 경기 진행에 만족했다.

이어 지난달 27-28일에는 능주면행정복지센터 앞 화순능주역사관 일원에서 지역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능주 새로운 시작’ 지역명소활용 공연이 개최됐다. 공연에서는 능주면의 역사적 인물인 정암 조광조 선생의 이야기를 재해석해 ‘시대를 앞서간 조선 중기의 개혁가 정암 조광조’를 주제로 한 음악극이 펼쳐졌다.

음악극에 맞춰 피아노(반주 이승규)·성악(테너 장호영) 연주를 선보여 주민에게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했다.

능주중학교 ‘윈드 오케스트라’의 엘가-행진곡, I will follow him, 아프리칸 심포니 연주와 능주중학교 학부모 밴드부의 열정적인 연주에 주민들이 크게 호응했다.

이 외에도 국악기 체험, 어린이 놀이터, 나뭇잎 비누 만들기, 인절미 만들기 등 다양한 부스체험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지난달 28일 화순군 청풍면 복지회관 광장에서는 ‘제28회 청풍면민의 날 및 경로위안 큰잔치’가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에는 구충곤 화순군수, 강순팔 화순군의회 의장, 손금주 국회의원, 구복규 전남도의회 의원과 출향민, 면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청풍면 풍물단의 공연으로 잔치의 시작을 알리고 기념식과 체육행사가 이어졌다. 기념식에서 윤승기 전 청풍농협장이 공로패를, 정세장 재경 화순군향우회장과 이승현 전 재광청풍향우회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최해다 세청2리 부녀회장이 효부상을, 한양섭(88) 씨와 박영순(87) 씨가 각각 장수상을 받았다.

구충군 화순군수는 “지역 내 다양한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지역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화순군은 주민자치시대에 발맞춰 주민과 함께 군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화순=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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