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21일(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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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만명 만나 깨우친 ‘운의 기술’ 한권에 담았죠”
2004년부터 본보 사주칼럼 연재 최인태씨
동양철학 바탕 19년간 천문역원 운영
‘운의 기술’ 최인태 지음/미다스북스/1만7천원

  • 입력날짜 : 2019. 10.06. 17:55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이름난 인물들은 어떤 운명을 타고났을까요. 개인의 노력은 물론, 그들을 둘러싸고 있는 운명이 이들을 유명하게 만든 건 아닐까요? 책 ‘운의 기술’은 한 사람의 운명이 만들어지는 근본적인 기운인 천기(天氣), 지기(地氣), 인기(人氣)가 어떻게 운명을 만드는지 학문적인 논리를 제시합니다.”

광주지역에서 19년간 천문역원을 운영하고 있는 최인태씨는 신간 ‘운의 기술’ 출간과 관련, 최근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전통 동양철학을 바탕으로 학문과 실전상담, 수행을 겸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 광주매일신문에 매주 ‘사주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이번에 나온 책은 그가 9년 전 내놓았던 ‘역(易)하되 역(易)하지 말라’에 이은 두 번째 책으로, 현장에서 12만명의 대중과 만나 깨우친 ‘운의 기술’을 결집해 선보인다.

“9년 만에 두 번째 책을 내면서, 음지에 놓인 ‘동양철학’을 보다 더 양지로 끌어올리고 싶었다는 생각이 강했습니다. 신비주의나 비과학적인 것으로 치부되는 미신의 종류가 아닌, 논리적인 학문으로서 설명하기 위해서죠.”

책 ‘운의 기술’에는 광주매일신문에 칼럼으로 소개됐던 상담자들의 에피소드는 물론, 모차르트·슈베르트·베토벤부터 중국의 시진핑, 미국의 트럼프 등 시대를 불문하고 걸출한 인사들의 사주를 동양철학을 기반으로 분석해 수록했다.

“천년의 경전이라고도 불리는 ‘역경’을 기반으로 찾아낸 전통 동양철학은 현실에 정확히 적용돼요. ‘만세력’에 따라 개인이 타고난 천지인의 기운을 읽고, 그에 걸맞은 처방을 내어주는 것이 제가 하는 일이죠. 굿이나 부적과 같은 샤머니즘과는 또 다른, 보다 학문적이고 통계학적인 행위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새책 출간을 기점으로 그는 앞으로 더욱 많은 이들을 위해 현장 강연에 나서고, 유튜브나 SNS 등을 통해 온라인 독자들과도 만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19년간 줄곧 현장에서 실전 상담만 진행했고, 강연 요청이 들어와도 고사했는데 앞으로는 제가 공부한 내용들을 더욱 널리 알리는데 힘쓸 예정입니다. 많은 이들이 자신의 운명을 알고, 보완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편, 저자 최인태씨는 명리, 수리, 주역 세 분야의 스승을 사사해 19년간 현장에서 12만명 이상의 대중들을 만나고 상담을 해왔다. 수행으로는 요가, 단전호흡, 무술기공, 소리기공, 16신성도 등을 수행했다. ‘우리요가원’ 원장을 하면서 명상과 수행법을 지도했고 상담으로 만난 많은 사람들에게 명상과 호흡법을 지도해주고 있다. 2004년부터 현재까지 광주매일신문 동양학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며, 저서로는 ‘역하되 역하지 말라’가 있다./정겨울 기자


정겨울 기자         정겨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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