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20일(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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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회, 승리가 의무다”
‘대표팀 원투펀치’ 양현종 ‘남다른 각오’ “지금은 프리미어12만 생각…첫 경기가 가장 중요”

  • 입력날짜 : 2019. 10.13. 17:49
프리미어12 한국 야구대표팀의 원투펀치는 사실상 공개된 상태다.

아기 호랑이에서 맹수로 자란 양현종(31·KIA 타이거즈)이 동갑내기 친구 김광현(SK 와이번스)과 대표팀 선발진의 축을 이룬다.

대표팀 에이스란 부담감은 기꺼이 받아들였다.

한국 야구대표팀 첫 훈련이 열린 지난 11일 만난 양현종은 “대표팀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건, 선수의 의무다. 승리도 선수의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국제대회를 치를 때마다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해야 한다는 의무감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이제 그는 태극마크가 익숙한 선수다. 전략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에이스 투수다.

양현종은 “야수 쪽에는 한 살 많은 (1987년생) 형들이 많다. 투수 쪽에서는 광현이와 내가 어린 선수들을 잘 이끌어야 한다”며 “그런데 후배 투수들도 이미 각 팀에서 주축으로 활약한 선수들이다. 큰 걱정은 없다”고 했다.

양현종은 호주, 캐나다 등 낯선 팀과의 대결을 앞두고도 “우리의 목표는 승리다. 전력분석팀에서 주는 정보를 잘 분석하고, 몸을 잘 만든다면 충분히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양현종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아시안게임을 경험했다. 하지만 올림픽 무대에는 아직 오르지 못했다.

양현종은 “지금은 일단 프리미어12 첫 경기에 집중하겠다. 그리고 그다음을 생각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의 말처럼 차근차근 계단을 밟아 올라가면, 올림픽 본선 무대에 닿을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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