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17일(일요일)
홈 >> 뉴스데스크 > 사회

“검찰개혁” 광주 2차 촛불집회
동구 금남로에 800명 운집…검찰청까지 행진

  • 입력날짜 : 2019. 10.13. 18:42
지난 12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열린 검찰 개혁과 적폐 청산을 촉구하는 촛불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애리 기자
서울에서 검찰 언론개혁을 촉구하고, 조국 법무부 장관을 지지하는 대규모 촛불 집회가 열린 지난 12일 광주에서도 시민들이 지난주에 이어 또다시 촛불을 들었다.

가칭 검찰개혁·적폐 청산을 위한 광주시민행동과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은 이날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 인근 도로에서 ‘검찰개혁, 언론적폐 청산, 자유한국당 해체 광주시민 2차 촛불대회’를 열었다. 촛불 집회는 시민·사회단체와 시민 등 800여명(주최 측 추산)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자유 발언에 나선 김성진 변호사는 “우리 검찰은 선진국과 비교하더라도 수사권, 수사지휘권, 자체 수사력, 기소독점주의, 기소편의주의, 공소 취소권을 모두 가지고 있는 등 강한 힘이 집중돼 있다”며 “힘의 분산·균형·견제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조선대 한 학생은 “서울 서초 집회가 오늘 마지막 열린다고 하는데, 검찰 개혁과 적폐 청산을 요구하는 싸움을 계속하기 위해서라도 촛불집회는 계속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집회 후 참가자들은 1시간50분가량 진행된 문화행사 등을 마치고, 광주 동구 지산동 광주 지방·고등 검찰청 앞으로 이동한 뒤 구호를 외치고 해산했다./최환준 기자


최환준 기자         최환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





많이본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