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22일(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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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매일신문 제6기 창조클럽 제15강 ‘이순신 장군의 청렴 리더십’ 이정희 한전 상임감사
“청렴·투명·윤리성이 경쟁력의 원천”
감정통제·기록 등 다양한 능력 필수
낮은 자세 소통·겸양의 미덕도 중요

  • 입력날짜 : 2019. 10.16. 18:50
제6기 창조클럽아카데미 제15강에서 이정희 한국전력 상임감사위원이 ‘이순신 장군의 청렴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리더십으로 무장하면 어떤 난관도 돌파할 수 있습니다. 청렴성·투명성·윤리성이 곧 경쟁력의 원천입니다.”

광주매일신문 주최로 지난 15일 서구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에서 열린 제6기 창조클럽아카데미 제15강에서 이정희 한국전력 상임감사위원이 ‘이순신 장군의 청렴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 상임감사는 이날 ‘죽기를 각오하면 살 것이요.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다’는 이순신 장군의 말을 인용하며 강의를 연후, ▲당시 조선의 상황 ▲이순신의 청년기 ▲벼슬길, 좌천과 파직의 악순환 ▲전라좌수사 ▲임진왜란과 그 참상 ▲빛나는 해전들 ▲파면과 하옥, 두 번째 백의종군 ▲이순신에 대한 평가 ▲이순신의 리더십 등을 소개했다.

‘왜 이순신인가’에 대해 이 상임감사는 “한반도를 둘러싼 급변하는 국제 정세, 현 정부의 독립적인 국가안보 의지 및 불굴의 의지로 내우외환의 위기에서 나라와 백성을 구한 이순신 장군으로부터 현재 한반도의 위기극복의 지혜를 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상임감사는 특히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은 불굴의 용기와 희생정신, 뛰어난 감정통제 능력, 유비무환의 정신과 창의력, 먼저 이겨놓고 싸우는 선승구전(先勝求戰), 솔선수범과 엄격한 신상필벌, 낮은 자세의 소통 및 겸양의 미덕, 뛰어난 기록 능력이다”며 “이러한 정신과 리더십으로 무장한다면 어떠한 난관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100여분 동안 진행된 특강을 통해 청렴성, 투명성, 윤리성도 강조했다. 이 상임감사는 “이순신 장군의 청렴 리더십을 통해 전 직원이 삶의 지혜를 얻고, 업무에 대한 열정과 원만한 대인관계, 폭 넓은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순신의 불굴의 의지, 나라와 백성들에 대한 충성심과 희생정신, 유비무환의 정신, 자신을 통제할 줄 아는 능력은 수많은 시련과 역경 속에서 치열한 자기수양과 담금질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상임감사는 “이순신도 우리와 똑같은 감정을 가진 인간이었고 오히려 감성이 여린 사람이었다”며 “그 모든 감정을 안으로만 삭이고 대의를 위해 승화시켰다. 그것이 위대한 모습이면서 그 인간적인 모습에 더 마음이 끌리는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어 “이 장군이 영국의 해군 제독 넬슨과 견준다는 평가를 받는다면서도 그 위에 있다”고 힘줘 말했다.

끝으로 이 상임감사는 “사람이 살아가면서 수많은 고통과 번민이 따르는데 인간인 이상 피할 수 없는 일”이라면서도 “이순신에 비하면 나의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며, 국가적으로나 개인적으로 어려울 때 민족의 스승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배우고 그로부터 지혜를 찾아야 한다”고 당부했다./임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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