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28일(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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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정시 국어·영어 영향력 상당할 듯
시교육청, 2020학년도 수능 실채점 분석
대학별 반영지표·영역별 반영비율 꼼꼼히 살펴야
가·나·다군 3번 기회 활용…최종 모집요강 확인도

  • 입력날짜 : 2019. 12.05. 18:44
2020학년도 대입 정시에서는 인문계와 자연계열 모두 수능 국어·수학 영역 성적이 미치는 영향력이 상당히 클 것으로 분석됐다.

광주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과 진학부장협의회가 5일 내놓은 수능 실채점 분석결과에 따르면 과목별 난이도와 관련이 있는 표준점수 최고점의 경우 국어 영역은 전년도 150점에 비해 10점 하락한 140점으로 전년도에 비해 쉽게 출제됐다. 하지만 이는 2005년 이후 실시된 수능 중 두 번째로 높을 정도로 변별력을 확보한 시험으로 분석됐다.

수학 가형 표준점수 최고점은 134점으로 작년 133점에 비해 1점 상승했으며, 수학 나형 표준점수 최고점은 149점으로 작년 139점에 비해 10점 상승했다. 절대평가인 영어는 7.43%로 출제 취지에 부합된 것으로 판단됐다.

시교육청은 대학별로 반영지표나 영역별 반영비율 등이 상이하기 때문에 자신의 성적을 잘 분석해 가·나·다군 3번의 기회를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서울대와 전남대 등 주요대학들은 대학별로 자체 변환표준점수를 적용한다. 또 수시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맞추지 못해 불합격할 경우 정시로 인원이 이월되기 때문에 지원하는 대학의 최종 모집인원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영어의 경우 가·감점을 반영하는 것과 등급에 따른 환산점수를 반영비율에 따라 반영하는 등 대학별로 상이하기에 모집 요강을 꼭 확인해야 한다.

배치 참고점수는 600점(국·수·탐 표준점수합) 기준으로 작성됐으며, 대학별 환산점수에 의해 달라질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대학과 학과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은 모집요강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오는 11일 오후 3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2층 강당에서 ‘정시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또 진로진학정보센터는 16일부터 20일까지 광주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시 집중 대면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수능 정시 대학별 배치 참고자료 세부안은 ‘빛고을 꿈트리’ 진로진학상담 밴드(band.us/@kwangjuipsi)를 통해 11일 이후부터 확인할 수 있다./최권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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