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30일(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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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 3개월 만에 탑승객 50만명 돌파 목포해상케이블카 인기 ‘고공행진’
주중 6천·주말 1만명 이용 서남권 랜드마크 우뚝
국내 최장 3.23㎞…다도해·유달산 비경 한눈에

  • 입력날짜 : 2019. 12.09. 19:17
개통 3개월 만에 탑승객 50만명을 돌파한 목포해상케이블카가 전남 서남권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 최장 3.23㎞, 육상지주 155m 높이를 자랑하는 목포해상케이블카는 주중 6천명, 주말 1만여명이 탑승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목포시 제공
지난 9월부터 운영에 들어간 목포해상케이블카가 개통 3개월 만에 탑승객 50만명을 돌파하며 전남 서남권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목포해상케이블카는 9일 “지난 9월8일부터 정상영업을 시작한 이후 주중 6천명, 주말 1만여명의 탑승객을 유치하며 개통 3개월 만인 지난 7일 50만번째 탑승객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행운의 주인공은 충남 아산에서 케이블카를 타러온 가족으로 해상케이블카 임직원들은 꽃다발과 함께 이벤트 경품, 크리스탈 탑승권 등을 현장에서 전달했다.

깜짝이벤트의 주인공이 된 가족들은 “모처럼의 주말여행에 기분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목포해상케이블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목포해상케이블카는 국내 최장인 3.23㎞로 북항스테이션을 출발해 유달산 정상인 일등바위 옆을 통과, 유달산스테이션에서 정차한 후 바다 건너 고하도스테이션까지 왕복 운행한다. 해상구간의 지주를 없애기 위해 155m의 육상지주를 설치했다.

지주간격도 961m로 세계에서 유래가 없는 케이블카 지주 최고 높이와 최대 지주간격으로 시공됐다.

특히 케이블카에서 가장 중요한 경쟁력인 뷰(풍경)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아름다운 다도해의 비경과 유달산의 기암괴석, 근대문화 유산의 구도심, 그리고 멀리 유장한 영산강과 남악신도시까지를 조망할 수 있어 세계적 수준의 경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목포해상케이블카 북항스테이션은 목포KTX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유달산스테이션에서는 유달산 정상까지 목재데크를 설치해 20분이면 누구나 쉽게 올라 목포신항 등 다도해의 절경을 볼 수 있다.

고하도스테이션에서도 고하도의 주상절리 해변을 걸으며 감상할 수 있는 해상테크까지 바로 접근이 가능하다.

한편, 목포해상케이블카 이달부터 2020년 2월29일까지 야간탑승 특별할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오후 6시 이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 한해 크리스탈캐빈 4천원, 일반캐빈 3천원의 할인 혜택으로 야간 특별할인행사를 실시한다. 타 프로모션과 중복할인은 불가능하다.

/목포=정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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