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29일(수요일)
홈 >> 뉴스데스크 > 정치

道, 10년 만에 청렴도 꼴찌 오명 벗어
외부 평가 상승 견인차

  • 입력날짜 : 2019. 12.09. 19:19
전남도가 민선 5기 박준영 전 전남지사 체제 이후 10년 가까이 이어져 오던 청렴도 최하위의 오명을 벗었다.

올해 청렴도 평가 결과를 노심초사 기다려온 김영록 전남지사와 집행부 간부, 직원들은 전남도가 2등급을 받으며 우수기관에 선정되자 가슴을 쓸어내렸다.

그도 그럴 것이 그동안 청렴도 최하위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지만 사실상 ‘백약이 무효’였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 취임 6개월 만에 최하위권 성적표를 받아들고 충격을 받았던 김 지사 입장에서는 ‘청렴’에 방점을 찍고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불과 1년 만에 상위권 진입이라는 반전을 이뤄냈다. 특히 모든 평가 분야가 전년 대비 상승한 가운데 매년 발목을 잡았던 외부청렴도 평가가 상승한 것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

실제 전남도는 올해를 ‘청렴 전남 회복 원년의 해’로 정하고 취약 분야 대책을 집중 추진했다.

김 지사는 “그동안 도민들께 너무나 죄송했는데 도약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이번 청렴도 평가 결과로 면목을 세웠다”며 “외부 청렴도가 좋아진 만큼 공직자들의 자세 변화에 도민들이 긍정 평가를 해줬다는 데 의미가 있다. 도민들이 전남도정과 공직자를 신뢰할 수 있도록 더욱 청렴한 자세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재정 기자


김재정 기자         김재정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





많이본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