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25일(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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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내 화재예방 등 안전교육 필요

  • 입력날짜 : 2020. 01.02. 19:35
대부분의 초등학교가 긴 겨울방학에 들어갔다. 방학 기간은 학교에서의 규칙적인 생활로부터 어느 정도 자유로워지고 안전의식도 해이해지기 쉽다. 그렇기 때문에 화재나 화상, 모서리 넘어짐 사고 등 어린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맞벌이 부부가 늘면서 아이들만 있는 가정 내 안전교육을 더 절실하다.

난방기 등 전열기구 취급이 급증하고 있는 겨울철을 맞아 가정에서 어린이들이 화재사고로 목숨을 잃는 경우가 많다. 화재예방을 위해 성냥·라이터 등은 물론 어린이 혼자서 조리 기구를 사용하는 일을 가급적 방치해선 안된다.

엄마, 아빠와 함께 각종 전기 기구를 점검하고 119신고, 소화기사용법, 피난요령 등 화재발생시 대처요령 등에 대해서도 사전에 일러 주는 것도 아이들 안전의식 습득에 도움된다.

아울러 낮은 위치의 식탁이나 TV 등을 올려놓는 수납장 등에 의해 머리를 부딪쳐 다치는 경우, 문 밑모서리에 발가락이 끼어 발가락에 상해를 입는 경우, 앞선 사람이 닫는 문에 손가락이 끼어 절단되는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어 생활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런 사고들은 휴지나 솜 등을 두껍게 뭉쳐 테이프를 이용해 모서리를 감싸놓거나 시중에 미리 만들어진 제품을 구입해 조치하면 예방할 수 있다.

평소 집안이기에 안전사고에 대해 쉽게 생각할 수 있지만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는 가정(假定) 하에 방학 중에는 조금 더 준비하고 조심하는 지혜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한선근·보성119안전센터 소방위


한선근·보성119안전센터 소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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