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28일(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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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일자리특보 후임 물색

  • 입력날짜 : 2020. 01.19. 18:54
광주시가 최근 사임한 박병규 전 사회연대일자리특별보좌관(2급 상당·전문 임기제)의 후임자 찾기에 나섰다.

19일 시에 따르면 박 전 특보가 1년 임기 만료로 사직했다. 시는 일자리 특보가 노동계와의 창구 역할을 하는 만큼 지역 노동계와 협의해 후임자를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최근 ‘광주형 일자리’, 노동인권회관 건립 등 노동 협력 사업이 노동계와의 갈등으로 차질을 빚고 있는 만큼 노동계와 가교 구실을 할 수 있는 인사를 발탁하는데 중점을 두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자 선정 과정에 부당하게 관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종제 행정부시장의 거취 문제도 임용권이 있는 행정안전부와 협의 중이다.

국가직 공무원인 정 부시장은 국가공무원법에 따라 형사 사건으로 기소돼 직위 해제할 수 있다. 하지만 정 부시장의 혐의가 재판에서 확정된 것이 아니고 행정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 등을 고려해 거취 문제를 협의해나갈 방침이다.

같은 혐의로 정 부시장과 함께 기소된 윤영렬 전 감사위원장(3급 상당·개방형 직위)의 후임자 찾기도 시작했다. 윤 전 위원장은 14일 자로 임기 2년이 만료돼 자리에서 물러나고 감사원으로 복귀했다. 시는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조만간 공모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 특보는 노동계와 상생이 중요한 만큼 노동계와 소통할 수 있는 인사를 물색 중이다”며 “적임자를 찾아 노동 협력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김종민 기자


김종민 기자         김종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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