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19일(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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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권 리더들과 함께 글로벌 전남 제2의 도약 이룰 것”
김영록 지사 ‘본사 제1기 동부권 최고경영자 클럽’ 첫 강연
“청정 전남 블루이코노미 역량 집중 지속가능 발전”
“COP28·방사광가속기·의과대 유치 힘 모아 달라”

  • 입력날짜 : 2020. 01.21. 20:28
“전남 동부권 지역 리더들과 함께 글로벌 전남 제2의 도약을 꼭 이루겠습니다.”

21일 오후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개강한 광주매일신문 ‘제1기 전남 동부권 최고경영자 클럽’ 첫 강연자로 나선 김영록 전남지사는 “전남 동부권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문화유산, 수준높은 경제 기반을 갖춘 지역으로 전남의 발전을 선도해 왔다”며 동부권의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글로벌 전남 제2의 도약’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동부권은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중요한 핵심 축”이라며 “지난해 12월 4일 천혜의 자연조건을 기반으로 한 관광·농업 등 기존 주력 분야를 심층 발전시키고 차세대 신산업을 육성하는 동부권 발전전략을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철도 인프라 확충(남해안철도 전철화), 연륙·연도교 건설(여수 경도 진입도로, 여수-고흥간 4개 교량, 여수 화태-백야간 연도교), 광양항 활성화(세풍·황금·율촌2산단 배후단지 전환), COP28 등 국제행사 유치, 스마트팜 혁신밸리 등 농업 육성, 여수 스마트산단 조성 추진, 2022년 동부권 통합청사 개청 등 동부권 발전 전략을 소개했다.

이어 김 지사는 “올해 초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 잘하고 있다는 답변이 68.6% 나왔는데 동부지역 도민들께서도 이전 조사보다 10%p 이상 높은 70%에 육박하는 지지를 보여줘 감회가 새롭다”며 “동부권 도민들이 앞으로 더 잘하라는 의미로 통 크게 내려준 선물이라 생각하고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와 함께 민선 7기 전남도의 핵심시책인 ‘블루 이코노미’와 3대 핵심과제 유치 계획도 밝혔다.

김 지사는 “바다, 섬, 황금들녘, 하늘, 바람 등 세계적으로 손색이 없는 청정자원을 전남의 미래 먹거리,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승화시키기 위한 고민의 산물이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라며 “천혜의 청정 자원과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을 융복합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낼 것”이라고 역설했다.
광주매일신문 ‘제1기 전남 동부권 최고 경영자 클럽’ 제1강에서 김영록 전남지사가 ‘지역 리더와 함께 만들어가는 글로벌 전남 제2의 도약’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김영근 기자

그는 블루 이코노미 6대 핵심 프로젝트로 ▲미래 글로벌 에너지 신산업 수도 전남(블루 에너지)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구축, 관광객 6천만명 시대 선도(블루 투어) ▲세계적 바이오 메디컬 구축(블루 바이오) ▲미래형 운송기기 산업 육성 세계시장 선점(블루 트랜스포트) ▲미래 생명산업 메카 조성(블루 농수산) ▲청정 전남 신도시 조성(블루 시티)을 제시했다.

특히 김 지사는 “올해에는 지역 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수 있는 3대 핵심과제 유치에 도정 역량을 결집하겠다”며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남중권 2022년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 유치 ▲4세대 원형방사광가속기 나주 산학연 클러스터 유치 ▲의과대학 전남 유치 등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3대 핵심과제의 경우 타 시·도와 치열한 경쟁을 거치고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야 하는 난제들이지만 치밀한 대응 논리와 전략적인 유치활동으로 해결하겠다”며 “전남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간다는 마음으로 지역의 리더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김재정 기자


김재정 기자         김재정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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