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26일(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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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발 ‘폐렴’ 공포 광주·전남 점차 확산
광주 두 번째 능동감시 대상자 우한시 방문…전국 확진 환자 4명

  • 입력날짜 : 2020. 01.27. 18:36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피해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광주에 두 번째 능동감시 대상자가 나타나는 등 ‘중국발 폐렴 공포’가 지역사회로 확산되고 있다. ▶관련기사 2면

광주·전남에서도 중국에 다녀온 방문객 중 발열, 가래, 기침 등 폐렴 의심 환자 신고가 급증하면서 방역당국이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시·도는 우한뿐만 아니라 중국 전역으로 퍼지고 있는 바이러스 국내 유입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방역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27일 시·도에 따르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발생한 21일부터 이날까지 중국 방문객 중 광주, 전남에서 신고된 폐렴의심 환자는 14명이다.

광주에는 총 4건의 자진신고가 접수됐으며, 1명에 대해 질병관리본부 매뉴얼의 역학조사에 해당돼 두 번째 능동감시 대상자가 됐다. 우한시를 직접 방문했던 30대 남성으로 24일 한국에 들어와 가래와 기침 등의 증상으로 25일 자진신고를 했다.

앞서 광주지역 첫 번째 능동감시자는 19일 국내 첫 확진자와 같은 기내에 탑승해 입국한 20대 여성으로 격리치료를 받은 후 22일 음성판정으로 퇴원 조치된 상태다. 전남에서는 현재까지 접수된 10건 가운데 7건은 증상이 미미했고, 3건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역학조사 후 모두 음성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에서는 네 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질본은 현재 환자의 이동 동선 등을 따라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또 질본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세 번째 환자(54세 남성, 한국인)와 접촉한 사람을 총 74명으로 파악하고 모니터링에 나섰다.

/임채만 기자
/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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