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23일(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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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25명 우한서 입국
13-23일 귀국 대상자…방역당국, 적극 감시태세 돌입

  • 입력날짜 : 2020. 01.29. 20:02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발원지인 중국 우한시에서 폐렴 유행기간 국내로 입국한 광주·전남 주소지를 둔 대상자는 2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치단체는 이들을 매일 연락해 건강상태 확인 등 적극적인 감시태세에 들어갔다.▶관련기사 2면

29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우한에서 국내로 입국한 3천23명에 대해 추적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대상자는 14명, 전남은 11명이다.

시·도 보건소는 연락이 안 되는 대상자에 대해서는 경찰의 도움을 받아 소재지를 파악 한 후 입국일로부터 2주 동안 매일 건강상태를 체크한다.

우한 직항편 폐쇄 후 가장 늦게 입국한 26일 입국자를 기준으로 하면 2월8일까지 조사가 진행된다. 코로나바이러스의 평균 잠복기가 2주인 것을 고려한 조치다. 검사는 조사관이 매일 전화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담당자는 대상자에게 연락해 건강상태를 확인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시 행동 수칙, 예방 수칙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건강상태 확인 결과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확인되면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으로 이송해 격리 및 검사를 받게 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조사관이 매일 유선전화로 조사항목을 꼼꼼이 확인하고 감염증 예방과 확산을 위한 수칙 등을 안내하고 있다”며 “최대한 조기에 진단과 치료, 격리를 받을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임채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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