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28일(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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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모으는 또 다른 방법’ 청년작가 정정하 개인전
흐린 듯 선명한 듯 빛으로 기록된 관계들
유·스퀘어 내달 11일까지

  • 입력날짜 : 2020. 02.12. 18:08
▶정정하 作 ‘빛을 모으는 또 다른 방법’
정정하 작가의 개인전이 다음달 11일까지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갤러리 1·2관에서 열린다.

‘빛을 모으는 또 다른 방법’이란 주제로 열리는 정 작가의 개인전은 지난해 금호갤러리 유·스퀘어 청년작가 전시공모 선정작이다.

정 작가는 1회 개인전 이후 같은 타이틀로 꾸준히 작업해온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가 고수해 오고 있는 타이틀이 바로 ‘빛을 모으는 또 다른 방법’이다.

작가는 작가 개인과 사람들의 관계를 빛으로 기록했다.

작품은 작가 개인의 심상뿐 아니라 직업적으로 만나게 되는 수많은 사람들의 에너지를 관찰해 빛으로 기록한 것이다.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에너지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모아져서 크게 작게 전시관을 가득 채운다.

작가는 작품에서 빛은 사람들의 소망이자 기대치, 때로는 마음대로 되지 못한 희망을 나타내며 내일을 살기 위한 꿈을 표현해낸다.

정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작품의 재료 중 레진의 두께감 있게 흘러가는 특성은 빛을 흘려보내거나 농축시켜, 흐린 듯 선명한 듯 그날의 기분을 표현하기도 한다”며 “대부분의 작업이 실험적인 작품들로 빛 곧 에너지를 수집하여 가둘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연구”라고 설명했다./정겨울 기자


정겨울 기자         정겨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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