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27일(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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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마이스 산업 시·군 확산 나선다
지역별 유니크 베뉴 활용 중·소회의 유치 지원

  • 입력날짜 : 2020. 02.13. 19:41
전남도가 굴뚝 없는 황금산업인 마이스(MICE)의 시·군 확산을 위해 행사 개최 기관·단체에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지역별 고유한 체험관광을 할 수 있는 유니크 베뉴(Unique Venue)를 활용한 중·소규모 회의 유치활동에 나선다.

13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1천800여명이 참가한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국제회의 등 총 73건의 크고 작은 마이스 행사를 유치했다. 3년간 참가자 규모는 총 3만6천987명이다. 연도별로는 2017년 20건 9천741명, 2018년 15건 9천62명, 2019년 38건 1만8천184명이다.

이는 대규모 전시·컨벤션센터가 없는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마이스 연관 시설이 일정 부분 갖춰진 여수를 중심으로 얻어낸 성과다. 올해는 여수 뿐만 아니라, 순천과 목포 등 회의·숙박시설과 관광·체험 콘텐츠를 갖춘 시·군으로 마이스산업이 확산하도록 인센티브 지원제도를 개선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군의 마이스 유치 관심도를 높이는 한편, 지역 마이스 업계의 홍보·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인센티브 지원 대상은 전남에서 회의나 학술대회, 세미나 등 마이스 행사를 개최하는 학회·협회, 조직위원회, 기업, 기관 등이다.

인센티브는 유형에 따라 건별 2천만원 한도로 행사 규모별 차등 지원한다. 유형 별로 국제회의는 국제기구 행사의 경우 3개국 외국인 100명을 포함해 250명 이상이 참가해 2일 이상 열어야 한다. 비국제기구 행사의 경우 외국인 100명 이상이 참가해 2일 이상 행사를 열면 지원한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국제회의 기준 법률’ 지급 기준에 따른 것이다.

이광동 도 관광과장은 “각 시·군 별 특성에 맞는 고유의 유니크 베뉴와 회의·숙박시설을 연계한 마이스 행사를 유치해 일자리를 늘리고 전남 관광 6천만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김재정 기자


김재정 기자         김재정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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