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1일(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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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9.3㎝…2년만에 최고 적설량

  • 입력날짜 : 2020. 02.17. 19:10
17일 광주·전남지역에 2월 중순 ‘지각 폭설’이 내렸다. 특히 광주는 2년 만에 가장 많은 양의 눈이 쌓여, 최고 적설량을 기록했다. 밤사이 내린 폭설로 월요일 아침 출근길 대란이 빚어지고, 항공기와 여객선 운행도 일부 통제됐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광주지역 최심적설은 10.1㎝로 올 겨울 최고 기록을 세웠다. 지난 2018년 1월10일 자정께 기록된 20.1㎝(최심적설) 이후 2년 만에 가장 많은 눈이 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광주지역 적설량은 9.3㎝로, 지난해 1월30일(3.8㎝) 대비 5.5㎝ 더 많은 눈이 쌓였다. 전남에서는 담양이 8.2㎝, 화순 이양지역 7.1㎝, 장성 6.8㎝, 광주 광산 4.1㎝, 나주 3.2㎝, 곡성 2.4㎝, 목포 1.2㎝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특히 올 겨울 눈이 쌓여서 기록된 날은 16일(오전 0시 기준 최심적설 4.8cm)이 처음인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12월3일 눈 현상 중 하나인 진눈깨비가 관측되긴 했지만, 적설량은 기록되지 못했고 이후 9차례 눈 날림 현상(진눈깨비 등)이 있었다.

이날 여수·광양·고흥을 제외한 전남 모든 시·군과 광주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면서 바닷길과 하늘길이 통제됐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눈은 18일 새벽에는 일부 지역에 내릴 수 있으나 점차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최환준 기자


최환준 기자         최환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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