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3일(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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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21세기병원·소방학교 20일 자정 격리해제
市, 훈증소독·환자이송·모니터링 등 후속조치 추진

  • 입력날짜 : 2020. 02.18. 19:34
광주시가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 격리시설을 해제하면서 방역과 환자이송, 모니터링 등 후속조치를 추진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중앙방역대책본부 결정에 따라 국내 16, 18번째 확진환자 접촉자 격리시설인 21세기병원과 소방학교 생활관에 대해 20일 0시 격리해제된다.

21세기병원에는 환자 20명, 보호자 4명, 지원 의료진 12명(의사 2명, 간호사 10명)이, 소방학교 생활관은 환자 31명, 환자 5명, 지원 의료진 14명(의사 3명, 간호사 11명)이 생활하고 있다.

시는 지난 17일부터 훈증소독을 실시했고, 18일 환경검체를 의뢰, 바이러스 검출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오는 20일에는 또 다시 훈증 소독을 실시하며, 21일 환경검체를 재차 의뢰해 시설 전체가 안전하다는 것을 최종 확인할 계획이다.

훈증소독은 모든 창문과 출입구를 밀폐하고, 과망간산칼륨과 포르말린의 반응으로 만든 연기를 이용해 병원성 미생물을 없애는 등 공기까지 소독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21세기병원은 오는 24일부터 정상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격리시설을 이용했던 접촉자 전원에 대해 19일 최종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해 모두 음성 결과를 받으면 격리해제돼 일상으로 복귀하게 된다. 이 두 곳 시설을 이용했던 접촉자 중 병원으로 후송을 원하는 경우 관용차를 이용해 이동되며 퇴원을 원하는 사람들을 자가 퇴원한다.

또 환자와 보호자를 포함한 이들 60명에 대해 추가 이상은 없는지 1주일간 담당부서 직원의 모니터링이 진행될 예정이다./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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