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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기반 전문기업 '누리텔레콤' “매출 1조 목표”

  • 입력날짜 : 2020. 02.19. 19:27
누리텔레콤이 지난 2015년 나주 혁신산단에 제조센터를 신축한 가운데 자동화 시스템과 직원들이 함께 어우러져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김영근 기자
기업의 좌표는 세계를 향해 있다. 누리텔레콤의 본사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있지만 제조센터는 나주에 위치해 있다. ‘공기업 1위’ 한전이 나주로 이전할 때 누리텔레콤의 제조센터 역시 이곳에 자리잡았다. 이곳에서 제품을 생산해 한전에 납품하기도 하고, 해외 수출도 한다.

누리텔레콤은 1992년 조 회장이 대우통신 엔지니어로 일하다 직원 3명과 함께 창업한 전력 IoT전문기업이다. 현재 직원수는 164명이며, 기술연구인력은 48%에 이른다.

누리텔레콤은 ‘오직 수출만이 국산 소프트웨어가 살아남는 길’이라는 경영철학으로 28년을 달려왔다. 1992년 ATI시스템으로 시작해 국내 최초로 원격검침 시스템을 개발, 신기술을 적용한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차별화된 제품으로 국내 원격검침 시장을 이끌어오면서 한전을 비롯해 46개 국내외 전력사를 고객사로 확보한 지능형 검침인프라(AMI) 시스템 전문기업이다.

주력사업은 통신소프트웨어 및 그 응용솔루션으로 IoT(사물인터넷)기반의 전기/수도/가스의 사용량을 자동검침하는 AMI를 구축해 양방향 통신이 가능한 지능형 계량인프라 솔루션이 주력제품이다.

AMI 시스템을 중심으로 에너지관리시스템(EMS), ESS용 관리소프트웨어, 바코드/RFID을 이용한 자동인식시스템을 주로 공급해 전력 분야, 공공 분야, 산업 분야의 다양한 IoT솔루션을 중점적으로 공급해 오고 있다.

조 회장은 “누리텔레콤의 기술로 아프리카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도 기여하고 싶다”며 “중장기적으로는 회사 매출 또는 기업 가치 1조원 달성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누리텔레콤은 AMI 해외수출 공로로 2015년 산업포장을 수여받았으며, 2009년 무역의날 1천만불 수출탑을 시작으로 2016년 2천만불, 2018년 3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바 있다. /임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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