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5일(금요일)
홈 >> 뉴스데스크 > 정치

이낙연, 전남 동남권 후보 지원 유세
“선거구 조정 과정서 순천시민에 깊은 상처” 사과

  • 입력날짜 : 2020. 03.29. 19:08
4·15 총선 지원 유세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위원장이 29일 오후 순천시에 도착, 소병철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후보(맨 오른쪽)와 김승남 고흥·보성·장흥·강진 후보의 안내를 받으며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위원장이 29일 전남에서 4·15 총선 지원 유세에 나섰다.

4년 전 총선에서 국민의당 돌풍에 상당수 의석을 내줬던 ‘텃밭’에서 다시 민주당의 자리를 찾아오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순천시 조례동 소병철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후보 사무실에서 열린 전남 동남권 국회의원 후보 공동정책 이행 협약식에 참석했다.

김회재 여수을, 주철현 여수갑, 소병철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서동용 순천·광양·곡성·구례 을 후보 등 4명은 의과대학 설립 공동추진과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등 공동 공약을 협약했다.

소병철 후보 선대위 출범식을 겸한 행사였지만, 전남 동남권은 물론, 전남지역 10개 선거구에 출마한 민주당 후보가 모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승남 고흥·보성·강진·장흥 후보를 비롯해 김원이 목포 후보, 신정훈 나주·화순 후보, 이개호 담양·함평·영광·장성 후보, 윤재갑 해남·완도·진도 후보, 서삼석 영암·무안·신안 후보가 참석했다.

이들은 행사가 끝나고 이 위원장과 나란히 서서 기념 촬영을 했다.

이 위원장은 순천시 해룡면 신대출장소를 찾아선 선거구 쪼개기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그는 “국회의원 선거구 조정과정에서 신대지구를 비롯한 해룡면민들에게 깊은 상처를 드렸다”며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법 개정과정에서는 새로 조정된 선거구가 21대에 한해 유효하다는 조항을 넣었다”며 “다음 선거에서는 반드시 순천시민 해룡면민 신대지구 주민이 요구하는 대로 바로 잡겠다”고 약속했다.

이 위원장은 “그동안 순천 시민들은 국회의원 선거 때마다 자존심 상한 일을 겪었다”며 “그 점에 대해 민주당 책임자의 한 사람으로서, 여러분과 같은 전남도민으로서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순천=남정민 기자


순천=남정민 기자         순천=남정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





많이본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