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5일(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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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모든 수단 다해 코로나 이겨낼 것”
선거전 시동…선대위, 다음달 전국 권역별 순회나서

  • 입력날짜 : 2020. 03.29. 19:09
총선 홍보·유세 콘셉트 발표
더불어민주당 이화영 유세본부장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홍보·유세 콘셉트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총선 유세기조를 설명하고 있다./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4·15 총선 후보 등록 이후 첫 일요일인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하며 선거전에 시동을 걸었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홍보·유세 콘셉트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민을 지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코로나전쟁 반드시 승리합니다!’ 등 총선 슬로건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해찬 대표는 홍보 영상에서 “모든 수단을 다해 코로나와의 싸움에서 이겨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호중 사무총장은 “4·15 총선은 촛불시민혁명을 완성하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 운영을 통해 새로운 미래로 가는 관문이자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그러나 코로나 위기 속에 치러지는 사상 초유의 선거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가 더이상 확산하지 않도록 성공적인 방역을 해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경제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에 집권여당의 책무를 다해나갈 것”이라며 “촛불혁명 이전 대한민국과 이후 대한민국이 달랐듯이, 코로나19 이전 대한민국보다 이후의 대한민국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권칠승 홍보본부장은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합쳐 총 140-150석 정도를 예상한다”며 “지역구는 호남에서 거의 다 가져올 것이다. 수도권은 여론조사 상황으로는 20대 총선과 비슷하게 가져갈 것 같긴 하지만 뚜껑을 열기 전까지는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관건은 PK(부산·경남)다. PK 민심이 수도권 민심과도 연결돼있어 거기가 어떻게 되느냐가 전체 판세에 영향을 줄 것"이라며 "TK(대구·경북)는 힘든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상헌 의원은 페이스북에 "코로나 전쟁, 경제 위기와의 전쟁, 대한민국은 잘 싸우고 있다. 모두 하나 되어 정부에 힘을 실어준다면 끝내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고, 김성환 당대표 비서실장은 "드디어 확진자보다 완치자 수가 더 많아졌다. 축구로 치면 전반전이 끝나고 후반전으로 가게 된 것"이라고 썼다.

민주당은 코로나19 경제 피해 대응을 위한 긴급 재난생계지원금 추진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김 실장은 페이스북에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는 모든 국민이 보고 있다”며 “따라서 액수는 대략 10만-20만원 수준에서 전 국민에게 지급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피해가 큰 자영업이나 비정규직 등에게는 선별적으로 지원을 집중 확대하는 방안이 좋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30일부터 본격적으로 전국 권역별 선거전에 돌입한다. 30일 회의를 열고 다음 달 1일에는 경기를 찾는다.

선거운동 개시일인 다음 달 2일 출정식을 열고, 3일 제주, 6일 부산, 8일 광주, 10일 대전 등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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