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6일(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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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김경진 “총선 후 복당”…이해찬 ”돌아오는 일 없다”
광주서 ‘민주당 마케팅’ 난타전 치열

  • 입력날짜 : 2020. 04.08. 19:32
4·15총선 막바지에 호남지역에서 여야가 ‘호남 대통령론’에 이어 ‘민주당 마케팅’으로 난타전을 벌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8일 광주를 찾아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이날 선대위 회의에서 “당을 1년 반 동안 이끌면서 선거 때만 되면 이 당, 저 당 옮겨 다니는 잘못된 정치 문화와 관행을 정비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며 “우리 당을 탈당해 다른 당으로 갔던 사람들이 이번 선거가 끝나고 돌아오는 일은 없다”고 못 박았다.

송갑석 광주시당 위원장도 “4년 전 그들은 국민의당이라는 옷을 입고 ‘호남홀대론’을 내세워 당선돼 본인들의 정치생명을 연장했다”며 “4년 뒤에 다시 한 번 본인들의 정치생명을 연장하기 위해서 교묘하게 분열시키고 지역감정을 조장시키는 호남홀대론과 판박이인 ‘호남대통령론’을 들고나왔다”고 비난했다.

반면 이날 현역의원인 김경진 북구갑 무소속 후보는 “총선 후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하겠다”며 “재선 국회의원이 돼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운영과 민주개혁정권 재창출의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다.

민생당 서구을 천정배 후보도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총선이 끝난 후에 호남 대통령을 만들기 위한 정치적 대통합에 나서겠다”며 “민주당의 쇄신을 통해 민주개혁 세력의 연대를 끌어내 호남 대통령을 탄생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민생당 공천 파동으로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성환 동남을 후보도 지난달 25일 기자회견에서 “당선이 되면 광주시민들이 선호하는 정당에 입당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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