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0일(금요일)
홈 >> 특집 > 의료/웰빙

유화작품 화순전남대병원에 기증
선아트 갤러리 ‘솟대’ 등 3점…원내 전시회도 고객들 호평

  • 입력날짜 : 2020. 06.30. 19:56
지역의 갤러리 소속 회원작가들이 최근 환자 쾌유를 기원하는 유화작품들을 화순전남대병원에 기증하면서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30일 화순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선아트 갤러리에서 최근 박광출 작가의 숲속 풍경을 담은 ‘숲, 아침의 시작’과 남이섬의 은행나무길을 그린 ‘남이섬’, 선영진 작가의 ‘솟대’ 등 3점을 기증 받았다. <사진>

이들은 지난 5월부터 병원내 2층 로비에서 유화전시회를 열고 있다. ‘자연과 풍경, 힐링을 선물하다’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 이 전시회는 고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전시회는 이날까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작품을 출품한 작가들은 “그동안 국내 여러 병원과 공공기관에서 작품전을 개최해왔지만, 이번 화순전남대병원에서의 호응도가 가장 컸다. 병원 고객들로부터 ‘힐링에 큰 도움을 받았다’는 감상소감을 많이 접해, 작가들에게는 큰 격려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최진원 선아트 갤러리 대표는 “자연 속의 첨단의료를 펼치는 병원, ‘행림춘만’이라는 고사처럼 인술을 펼치는 병원상에 걸맞는 그림과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의미를 각각 담았다”고 기증작품 선택의 기준을 밝혔다.

이어 “병원의 아름다운 청정환경과 의료진·관람객들의 따뜻한 인정에 감동받았다”며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작가들의 정성을 모아 소정의 병원발전기금도 곧 전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오승지 기자


오승지 기자         오승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





많이본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