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5일(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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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 걸맞는 사업전략 세워야”
李시장, 코로나19 대응 기관장 회의서 혁신적 경영관리 주문

  • 입력날짜 : 2020. 07.15. 19:56
이용섭 광주시장이 15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공공기관장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광주시 제공>
광주시가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산하 공공기관장 회의를 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걸맞는 사업전략 수립을 당부하고 나섰다.

이용섭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정부가 어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한 것에 맞춰 하반기부터 ▲인공지능 중심의 디지털뉴딜 ▲광주형 에너지 자립도시(RE100 City Gwangju) 실현을 위한 그린뉴딜 ▲상생의 광주형 일자리 사업에 기반한 휴먼뉴딜 등 소위 광주형 휴먼 디지털 그린 뉴딜 정책들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공공기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는 새로운 사업 전략과 함께, 비대면 문화와 소비 환경변화에 맞춰 온라인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언택트산업 개발 등 새로운 수요에 맞추어 새로운 블루오션을 찾아내는 혁신적 경영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각 공공기관에서는 올해 반환점을 맞아 연초의 성과창출계획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각 목표지표의 이행도를 평가해 하반기 경영성과 제고대책을 수립해 시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으로 시민들의 불안과 근심이 깊어지고 있고 장마철을 맞아 언제라도 기습 폭우로 인한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때인 만큼 공공기관에서는 자체 근무기강 확립 방안을 마련해 추진해야 한다”면서 “근무기강 해이에 대해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공공기관별 대응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이 논의됐다.

광주도시공사는 ▲체육시설 운영 중단 ▲직원 근무장소 분산을, 광주도시철도공사는 ▲도시철도 이용시 마스크 미착용자 탑승 제한 ▲역사시설물 1일 5회 이상 방역소독 ▲전 역사 예방수칙 준수 홍보 및 안내방송 등의 조치 상황을 공유했다.

또 광주환경공단은 ▲상무소각장 주민복지관(헬스장) 폐쇄 ▲환경기초시설 견학프로그램 중지, 광주문화재단은 문화시설 운영 중지, 평생교육진흥원은 비대면 시민사이버 학습센터 운영, 과학기술진흥원은 인공지능사관학교 온라인 강의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대응방안을 설명했다./김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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