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4일(토요일)
홈 >> 뉴스데스크 > 실시간 뉴스

김회재 “전라선KTX, 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드시 포함돼야”

  • 입력날짜 : 2020. 10.17. 07:01
익산~여수 ‘반쪽 고속철’... 관광객 년 2,700만명 찾아

여수·순천·광양 등 전남 동부권에 연간 2천7백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는데도 전라선 KTX 익산~여수 구간은 여전히 시속 120km의 반쪽 고속철에 머물고 있어 전라선 KTX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극회의원(여수을)은 16일 “정부 국정과제인 국토 균형발전과 전국 2시간대 생활권 완성을 위해 2021년부터 시작되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 계획에 전라선 고속철도 사업이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금 전국이 고속철도로 서울에서 2시간이면 도달 할 수 있게 되어있는데, 유일하게 전라선만 3시간대로 남아 있다”며 “익산~여수 구간이 고속철도가 아닌 평균 시속 120km로 달리는 새마을호 수준의 ‘20세기 철도’로 달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여수와 순천, 광양을 비롯한 전남 동부권에는 연간 2천700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온다”며 “특히 전라선 고속철도는 호남지역 미래 성장 동력 사업의 핵심이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또 “전라선 이용객이 2012년 176만 명에서 2019년 697만 명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 계획에 전라선 고속철도 사업을 반영해달라는 지역의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며 “김천~거제 남부 내륙철도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진행 중이고 다른 철도들도 공사 중인 만큼, 남아 있는 전라선도 하루빨리 고속철도를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와 함께 “전라선 고속철도 조기 추진을 위해 전남도는 물론 전라선의 해당 지자체, 전남·전북 국회의원들과도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그간 이낙연 민주당 대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김현미 국토부 장관 등에게 전라선 고속철도 조기 추진을 건의했으며, 국토교통위원회 상임위 활동, 원내회의 모두발언, 전남도 예산정책간담회 등을 통해서도 4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요구한 바 있다. /김진수 기자


김진수 기자         김진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





많이본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