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30일(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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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자치구간 경계조정 ‘중폭 변경안’ 선정
광산구 첨단 포함…시에 건의 예정

  • 입력날짜 : 2020. 11.19. 18:49
광주지역 5개 자치구간 인구편차를 바로잡고, 시 전체의 균형발전을 위한 경계 조정 방안으로 중폭 조정안이 선정됐다.

광주 자치구 간 경계 조정 준비기획단은 1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회의를 열고 소·중·대폭 등 3개 조정안 가운데 ‘중폭 조정안’을 광주시에 건의하기로 했다.

단체가 진행한 3차 투표 끝에 최종적으로 중폭 17표, 소폭 10표, 무효 2표가 나왔다.

소폭 조정안은 북구 문화동·풍향동·두암1-3동·석곡동을 동구로 편입하는 것이다.

중폭 조정안은 북구와 광산구 일부를 변경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소폭 조정안에 더해 광산구의 첨단 1·2동을 북구로 편입하는 것이다.

대폭 조정안은 북구 가·다 선거구의 동구 편입, 광산구 첨단 1·2동 북구 편입, 광산구 나 선거구의 서구 편입, 서구 풍암지구의 남구 편입 등을 골자로 한다.

광주시는 기획단의 건의를 받는 대로 정치권, 해당 자치구와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한다.

그러나 조정 대상인 광산구 첨단지역 등을 중심으로 국회의원, 주민들이 성명을 발표하는 등 사업 시작과 동시에 반대 여론이 표출돼 진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절차적으로 해당 자치구에서 건의하지 않으면 경계 조정은 성사될 수 없다.

자치구간 경계조정에 대해 최근 이용섭 광주시장은 “자치구간 경계조정은 광주의 미래를 위해 미뤄져서는 안 되는 일”이라며 “더 살기 좋은 광주를 위해 시민들에게 대승적 협력을 부탁하고, 경계 조정에 협력하는 구청과 구민들에 대해 시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정겨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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