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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김보현&실비아올드 미술관, 내달 10일까지 ‘2020년 올해의 작가상’展
‘뿌리가 견실하니 사계절 꽃이 피다’

  • 입력날짜 : 2021. 01.13. 19:28
이인성 作 ‘지지않는 달-섬’
이인성 作 ‘지지않는 달-섬2’

조선대 김보현&실비아올드 미술관이 2020년 제2회 ‘올해의 작가상:뿌리가 견실하니 사계절 꽃이 피다’展을 다음달 1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광주·전남 문화예술 관계자들에게 총 16명의 모교 출신 작가 추천을 받아 최종 심사를 거쳐 4명의 작가가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작가는 김자이, 이인성, 정정하, 최희원 작가로 평소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 한국 화단에서의 영향력이 기대되는 작가들이다.

김자이 작가는 ‘휴식’이란 단어 연구를 시작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안정을 취하는 ‘정적인 휴식’과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 등 새로운 에너지를 만드는 ‘동적인 휴식’이 있음을 연구하며 집중할 수 있는 몇 가지 휴식 방법을 찾아 작업을 진행해 나간다.

이인성 작가는 현실과 가상의 장면을 오가는 이미지들 속에 독특한 장치인 주황색 점을 배치함으로써 은유적, 상징적 표현방식을 취하고 있다.

정정하 작가는 빛을 가둬 기록하는 것으로 작가의 심상, 인간의 심상을 빛으로 기록하는 방식을 취한다.

최희원 작가는 생성과 소멸, 생과 사, 순환은 살아있음이며 광대한 우주 안에서 결코 멈추지 않는 영원함을 나무의 숨결을 통해서 표현하고 있다.

조송식 조선대 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를 준비하면서 생각보다 훨씬 많은 동문 작가들이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며 “모교 출신 작가를 양성하기 위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작업 활동을 열심히하는 후학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제공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미술관에 방문하기 힘든 관람객을 위해 온라인 전시도 예정돼 있다. /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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