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27일(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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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원도심 도시가스 공급 지역격차 해소
1차 5개년 계획 완료…영산포 등 2천100세대 공급

  • 입력날짜 : 2021. 01.13. 19:56
나주시가 원도심 내 에너지 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해 5개년 계획으로 추진한 ‘제1차 도시가스 공급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나주시는 13일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총 82억원이 투입된 제1차 도시가스 공급 지원 사업을 통해 나주, 영산포, 남평 등 원도심 권역 2천100여세대에 도시가스 공급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특히 사업 추진 과정에서 1천200세대 공급을 목표로 했던 당초 계획 보다 공급 세대를 2배 가까이 확대하는 등 지역 간 에너지 양극화 해소는 물론, 에너지 복지 실현에 앞장서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경제성 미달로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워 상대적으로 비싼 석유나 전기를 사용했던 단독주택 거주 주민들은 도시가스 공급에 따라 연간 연료비 35%를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제2차 도시가스 공급 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총 사업비 124억원이 투입되는 2차 사업은 배관 38㎞ 구간을 구축하고 1천100여세대에 도시가스를 단계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나주시는 저에너지 친환경 주택 등 그린 홈(Green Home) 확대를 위한 재생에너지 보급 정책에도 결실을 거두고 있다.

시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공산·왕곡·반남 3개 면 지역 주택 330개소에 태양광, 태양열 발전 설비 보급을 완료했다.

올해 역시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세지·봉황면 지역 476가구를 대상으로 한 35억원 규모 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확정, 추진한다. 마을별로 태양광 376곳(1천158㎾), 태양열 100곳(1천20㎡, 세지 54곳·봉황 46곳)을 설치할 예정이다.

한 가구당 3㎾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경우 월간 전력사용량을 350㎾h 가량(약 5만5천원) 절감할 수 있다./나주=정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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