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26일(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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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2단계 월말까지 연장 카페 영업·종교 활동 일부 완화
100인 이상 모임 행사·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유지

  • 입력날짜 : 2021. 01.17. 19:03
전통시장 일제방역
광주시 방역당국이 설 명절 대목을 앞두고 전통시장 주변 방역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양동시장 휴무일인 17일 오전 서구청 공무원과 시장상인회가 코로나19로부터 위기감을 해소하고자 일제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김애리 기자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1천명의 정점을 지나 500여명대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광주·전남지역도 오는 31일까지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가 유지된다.

김종효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지난 16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광주는 요양병원, 일반병원 등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으로 하루 20명가량 지역감염 확진자가 발생하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거리두기 2단계를 18일 0시부터 오는 31일 24시까지 2주간 연장하되 일부 시설에 대한 방역 조치를 조정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방침에 따라 전남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100인 이상 모임·행사 금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핵심방역조치는 그대로 유지된다.

조정된 방역 조치는 포장, 배달만 허용됐던 카페는 식당처럼 오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매장 내 영업이 가능해졌다.

단, 2인 이상이 음료나 디저트를 주문했을 때는 매장에서 머무는 시간을 1시간으로 제한하도록 권고했다.

목욕장업에서는 사우나, 한증막 운영 중단 조치를 해제하되,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운영 중단, 음식물 섭취 금지 조치는 현행 유지한다.

종교활동은 비대면 예배에서 대면 예배로 전환해 좌석 수 20% 이내 인원이 참여할 수 있는 것으로 조정한다. 타 지역 교류 및 초청 행사 금지, 종교시설 주관 모임·식사 금지 조치 등은현행 유지한다.

숙박시설 주관 파티·행사 개최 금지는 현행 유지하고, 객실 정원관리 철저, 개인 파티 적발 시 퇴실 조치 안내문 게시 의무를 추가한다.

한편, 광주시에서는 지난 16일 15명, 17일 6명(이날 오후 6시 기준)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전남지역에서는 이틀간 16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박향 광주시 복지건강국장은 “요양시설과 병원 등 알려진 감염원 이외에도 감염 경로가 불확실한 확진자 수가 늘고 있어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겨울·임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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