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26일(금요일)
홈 >> 뉴스데스크 > 사회

무안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AI 확진
전남 14번째 발생…9만6천여마리 살처분

  • 입력날짜 : 2021. 01.24. 20:04
보성 종오리 농장에 이어 무안 삼향읍 산란계 농장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다. 이는 올 겨울 들어 전국 69번째, 전남 14번째 가금농장 고병원성 AI 발생이다.

24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무안군 삼향읍 왕산리 산란계 농장으로부터 폐사 증가 등 의심 신고를 받고 검사를 실시, 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한 결과 H5N8형으로 판명됐다.

이에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9만6천500마리의 산란계를 모두 살처분했다.

예방적 살처분 대상지인 반경 500m-3㎞ 이내에 가금농장은 없으며, 10㎞ 이내에는 육계 3농가, 산란계 1농가 등 4농가에서 총 21만4천마리의 가금류를 사육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반경 10㎞ 이내 지역을 방역지역으로 설정하고, 이들 농장에 대해 신속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또 방역본부 초동방역팀을 긴급 투입,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발생농장 방역관리 실태 확인과 원인 분석 등을 하고 있다.

앞서 전남지역에서는 지난달 5일 영암 시종면 육용오리 농장에서 바이러스 검출을 시작으로 나주·장성·구례·곡성·무안·보성 등 6개 시·군에서 모두 14건 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임후성 기자


임후성 기자         임후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





많이본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