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17일(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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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국회의원 후원금 1위 서삼석
가장 적은 의원 주철현

  • 입력날짜 : 2021. 02.25. 19:44
광주·전남에서 지난해 후원금 모금액이 가장 많은 국회의원은 서삼석(재선, 영암무안신안)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 3억377만1천원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장 후원금이 적은 국회의원은 주철현(초선, 여수갑) 의원으로 1억3천225만원에 그쳤다.

2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2020년 후원금 모금액 자료에 따르면 광주지역 국회의원의 경우 송갑석(재선, 서갑) 의원이 2억9천872만원으로 1위였다. 이어 1억5천489만원을 모금한 양향자(조선, 서구을) 의원이 뒤를 이었다.

광주에서 가장 적은 후원금을 모금한 의원은 이형석(북을) 의원으로 1억4천890만원으로 집계됐고 나머지 민형배(광산을, 1억5천246만원), 조오섭(북갑, 1억5천43만원), 이병훈(동남을, 1억5천20만원), 윤영덕(동남갑, 1억5천12만원), 이용빈(광산갑, 1억5천만원) 의원은 모두 1억5천만 원을 넘겼다.

이에 따라 광주 국회의원들의 평균 모금액은 1억6천946만원으로 나타났다.

전남의 경우는 서삼석 의원(재선)에 이어 이개호(3선, 담양함평영광장성) 의원이 2억9천953만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신정훈(재선, 나주화순) 의원이 1억7천152만원을 모금했다.

초선의원들은 서동용(순천광양곡성구례을, 1억5천541만원), 김원이(목포, 1억5천27만원), 윤재갑(해남완도진도, 1억5천10만원), 김회재(여수을, 1억4천998만원), 소병철(순천광양곡성구례갑, 1억4천721만원)의원 순이었다. 재선의 김승남(고흥보성장흥강진) 의원은 1억4천495만원을 모금했다고 신고했다.

전남 국회의원들의 평균 모금액은 1억8천50만여원으로 광주보다 다소 높았다.

한편 선관위에 따르면 후원회를 둔 20대 국회의원이 21대 선거에 당선된 경우 평년 모금한도액(1억5천만원)의 2배인 3억원까지 모금할 수 있다. 따라서 광주·전남의 경우 3억원 까지 모금할 수 있는 의원은 광주의 송갑석, 전남의 이개호·서삼석 등 3명 뿐이고 나머지는 모두 1억5천만원까지 모금이 가능하다. 한도를 초과한 후원회는 다음 연도 모금한도액에 포함된다.

중앙선관위는 법인·단체의 불법 후원금 기부 및 기부강요 알선, 정치자금의 사적사용·부정용도 지출, 후원인의 연간 기부한도 초과 등을 집중 조사해 위법행위 발견 시 엄중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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