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17일(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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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중국戰 벨 감독 “선수들 강한 의지·동기부여 충만”
“올림픽 본선行…새 역사 만들겠다”

  • 입력날짜 : 2021. 04.07. 19:22
중국과 도쿄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플레이오프(PO) 1차전 홈경기를 앞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 선수들이 7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훈련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우리는 역사를 만들고 싶습니다.”

역대 첫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의 콜린 벨(60) 감독은 본선 진출을 열망하는 선수들의 강력한 동기부여를 중국 격파의 핵심으로 꼽았다.

벨 감독은 중국과 도쿄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플레이오프(PO) 1차전 홈경기(8일 오후 4시·고양종합운동장)를 하루 앞둔 7일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지난 1년여 동안 경기를 못 해서 선수들 모두 그라운드에 들어갈 의지가 크다”라며 “우리가 지금 가지고 있는 것들을 모두 쏟아부어서 반드시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고 싶다”고 밝혔다.

벨 감독은 두 차례(8일·13일) 예정된 중국과 PO에 대비해 지소연(첼시 위민), 이금민(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 위민), 조소현(토트넘 위민) 등 유럽파 선수를 필두로 WK리그 정상급 선수들을 모두 호출해 지난달 22일부터 강도 높은 소집훈련을 치러왔다.

그는 “중국은 강한 체력과 기술을 가지고 있다. 역동적인 팀인 만큼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판 공격수’ 지소연(첼시 위민)도 역대 첫 올림픽 본선 진출을 향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지소연은 “이번 경기를 위해 1년을 준비했다”라며 “두 차례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올림픽 티켓을 따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감독님 말씀 대로 우리는 역사를 만들고 싶다”라며 “대표팀에 합류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계속해서 중국 대표팀의 경기 영상을 봤고, 동료와 중국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선수들 모두 올림픽 본선에 가고 싶은 마음이 강하다. 선수들 모두 소집훈련을 하면서 오직 중국전에 대한 이야기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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